ONVIT

베트남 최고의 재료로 만든 한식 파인 다이닝

소개

온빛(ONVIT)은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 호텔 내에 위치한, 베트남 최초의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입니다.
‘온빛(온빛, 溫빛)’은 따뜻한 빛을 뜻하며, 부드럽고 섬세한 존재감과 방향성을 상징합니다. 온빛은 또한 저희가 생각하는 환대의 방식이기도 합니다 —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섬세하게 표현하고, 따뜻한 진심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것.
온빛은 한국 요리의 깊은 유산을 우아한 파인 다이닝 경험을 통해 소개하고, 베트남의 정취와 지역 식재료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각 요리 한 접시마다 의미 있는 문화적 교류가 담기길 바라며, 전통의 보존, 지속 가능성, 장인의 손길, 그리고 세심한 환대의 정신이 손님과의 모든 접점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노력합니다.

우리 팀

지준혁 | 셰프

온빛에서의 지준혁 셰프의 여정은, 전 세계의 다양한 경험 속에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다시 그것을 확고히 해나가는 미식의 이야기입니다. 일본, 캐나다, 필리핀 등 여러 나라에서 요리의 길을 걸으며 그는 프랑스식 정교한 조리 기술을 연마하고, 일본의 ‘와비사비(wabi-sabi)’ 철학에 영향을 받았으며, 현대 미식 속에서 문화의 교차와 융합을 경험해 왔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전환점은 지난 5년간 베트남에서 생활하고 요리하면서 찾아왔습니다. 탐색의 여정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미식 철학을 분명히 하고 새로운 퀴진을 만들어낸 시간이었습니다. 온빛을 통해 그는 자신이 태어난 고국, 한국과 다시 연결되고, 국제적 경험에서 길러낸 한국적인 목소리를 더욱 뚜렷이 드러냅니다. 그리고 베트남의 풍토와 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섬세하게 해석하고 요리로 표현하는 창의적인 감각을 발휘합니다.
그의 철학은 **‘조화’**에 중심을 둡니다 — 지역의 일상적인 식재료들을 섬세하게 다듬어, 전통과 현대의 경계에서 우아하고 존중 어린 방식으로 다시 태어나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온빛에서 그는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것을 넘어, 자신이 살아온 두 문화 사이의 대화를 열고, 그 속에 조용하고도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PHAM THUY LINH | 레스토랑 어드바이저

도쿄 릿쿄대학교(Rikkyo University)에서 다문화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자신만의 F&B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설립하고 운영한 경험을 지닌 팜 투이 린은 온빛에 단순한 지식을 넘어선, 예리한 직관을 함께 가져옵니다. 그녀는 일본, 한국, 베트남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쌓아온 실제 경험과 다층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현장에 강한 통찰력을 더합니다.
또한 10년 넘게 지준혁 셰프의 가장 가까운 동반자로 함께해온 그녀는, 온빛의 정신과 미션을 가장 깊이 이해하는 인물로서 레스토랑 어드바이저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셰프의 비전과 팀을 잇고, 아이디어와 실행을 연결하며, 온빛의 직원들과 손님 사이를 유연하게 이어주는 핵심적인 다리가 되어줍니다.
그녀의 리더십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바로 게스트에 대한 섬세한 감각입니다 — 각 고객의 니즈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감정의 흐름을 읽어내어, 진심 어린 맞춤형 서비스 경험으로 연결시키는 능력입니다. 온빛에서 그녀는 단순히 환대의 정신을 이끄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연결의 순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손님들이 온빛을 찾는 이유가 단지 고급스러운 미식이 아니라, 감정이 머무는 진정성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 다시 찾고 싶은 기억, 다시 함께하고 싶은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테이스팅 메뉴

영업시간 안내

월요일 – 토요일
점심 11:45 – 14:00 (라스트 오더: 12:30)
저녁 18:00 – 22:00 (라스트 오더: 20:30)

우리 이야기

온빛은 한국과 베트남, 두 미식 문화의 깊은 유산에 대한 존중과 조화로운 교감을 바탕으로 탄생한 레스토랑입니다.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 호텔 내에 위치하고 호텔 직영으로 운영되는 **온빛(온빛, 溫빛)**은 베트남 최초의 한국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최초만의 의미 뿐만 아니라, 온빛은 ‘다리’의 역할을 합니다 — 베트남 고객에게는 익숙한 지역 식재료를 통해 한국 요리의 깊이를 발견하는 공간이자, 외국인 고객에게는 한국의 정성과 기술로 풀어낸 베트남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공간입니다.


온빛은 기존의 파인 다이닝 정의에 질문을 던집니다 — 고가의 수입 식재료로 구성된 요리가 아닌, 진정한 파인 다이닝이란 지역 식재료의 신선함, 섬세한 조리 기술과 조용한 감각의 서비스, 그리고 평범한 것을 새롭게 해석하는 창의력에서 비롯된다고 믿습니다.


온빛의 모든 요리는 두 문화 속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이해와 감각의 결정체입니다. 베트남의 풍토에 대한 존중, 그리고 한국적 뿌리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으며, 플레이팅부터 식사의 리듬까지, 모든 것이 의도와 배려로 설계되어 우아한 분위기와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앞으로 온빛은 베트남 최고의 한국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넘어, 동남아시아에서 주목받는 미식의 목적지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음식 너머의 이야기, 연결, 그리고 진화하는 문화 정체성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서 말입니다.

주소

그랜드 플라자 하노이호텔 3층, 117 Tran Duy Hung, Yen Hoa, Ha Noi, Viet Nam

연락

이메일: onvitrestaurant@gmail.com
전화번호: (+84) 971 688 100